편의점에서 상당히 일본스러운 캔모양과 표지 디자인이 눈에 띄는 캔커피가 있어 사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칸타타 아로마 마스터 블랙'
생긴건 꼭 뚜껑 열고서 내용물을 엔진오일 주입구로 넣어야 할 것 처럼 생겼습니다.
사고 나서 알았지만 일본 제품이 맞군요... 일본스럽다 생각했는데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근데 괘씸하게도 이게 170ml 인 주제에 2000원이나 합니다.
그럼 맛이라도 뛰어나야 용서가 되겠지만 이 물건은 그러하지 못하였습니다.
칸타타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 맛이 없어요.
아로마? 그건 누구 이름인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