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학식은 진짜 헬오브 헬 이였다고 하는데 이번에 업체가 바뀌면서
(6개월 하고 쫏겨 난 전 업체는 얼마나 심각하면...)
뭐랄까 상당히 호화? 스럽고 퀄도 올라 갔습니다.
라면포트 8대 설치 해서 직접 끌여 먹을수 있으며 음료는 1000원에 무제한!
시간표상 점심 먹을수 있는 날이 얼마 많지 않아 매뉴는 2개 정도 먹어 봤습니다.
4천원 짜리 연어회 비빔밥
상당히 맛있고 연어가 해동이 상당히 괜찮게 되어 맛있습니다.
비린맛도 없고!
이건 고기로 사람을 죽이려 하는건가 싶은 밥보다 고기양이 1.5배쯤 되는 한우 큐브스테이크 5000원 입니다.
이외에도 삼겹살 비빔밥, 전주비빔밥, 일반 학식, 고구마 돈까스 등 왠만한 업체 보다 학식 퀄이 장난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학식 먹는 재미로 살아 남아야 겠네요! >.< 가장 비싼 메뉴가 5000원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