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상비약으로도 타이레놀은 안갖다두는데...
그냥 두통약들 자체를 내 돈주고 내가 알게 먹은적이 없어요.
근데 혹시 모를까 군대에서 의무대랑 군병원 몇번 가봤는데
군대 병원가서 약 받아와 먹었다 하면 자동으로 타이레놀도 알게 모르게 먹은게 되는건지 ㅋㅋ ㅠ
처음 먹으면 이알말고 그냥 타이레놀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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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9.06 12:40
타이레놀 효과 있을까요?
조회 수 3462
댓글 24
(가격인하) 딸3 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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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리 살짝 어질하면 어지간해서는 참아서...
근데 이제는 좀 약으로 다스려야 될거같기는 해요
부모님이 안좋아 하시겠지만 -
전 타이레놀 대신 이부프로펜계열 진통제를 씁니다.
가장 유명한건 부르펜인데..이게 효과가 길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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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떼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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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르펜 감기약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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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들고다니는데
처방약에 자주 섞이기도 하죠
이알과 그냥은 하루복용량만 잘 지키시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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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편의점 판매용은 용량이 적다는 말도 있으니까 그거 한번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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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이 술먹을때(간에서 정화작용할때)에는 안좋다고하더군요. 간쪽으로 문제없는사람은 아무문제없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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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 알콜과 상성이 매우 나쁘다고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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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맞아요 그 성분 자체는 임상에서도 임산부가 먹어도 될 정도로 안정성이 높은데
알콜을 만나면 사망까지도 간다고... -
저처럼 편두통에 시달리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두통(긴장성 두통 등) 이면 타이레놀로도 괜찮아요. 다만 진통 효과 자체는 경험상 이부프로펜(덱사부프로펜) 이나 나프록센이 더 좋더군요. 편두통 오면 일반 진통제는 효과가 없고;; 전 수마트립탄 같은걸 먹어야 하는데 이건 처방 있어야 구매가능한데다 먹으면 부작용으로 어지러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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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선택지는 타이레놀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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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이라면 괜찮습니다. 타이레놀의 경우에는 간이 안좋으시다면 피하시는게 좋고요. (간 경화위험)
타이레놀이 꺼려지신다면... 이부프로펜(부루펜)이나 덱시프로펜도 괜찮아요.(다만 하루 1200mg 이내권장)
편두통 때문이라고 하신다면.... 마이드린 같은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마이드린의 경우에는 '의약품 주의사항' 을 읽으면서 복용하셔야 합니다. -
타이레놀 추천~ -
전 타이레놀 잘 써서 추천이욤 -
타이레놀 약빨이 안듣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강추합니다.
다만 지속적인 복용시 간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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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덱시부프로펜을 좋아합니다. 액상 캡슐로 나온 타입이 있는데 효과가 다른 진통제 대비 좀 빠르고 강하게 오는 편이거든요..
근데 아세트아미노펜도 안듣는 건 아니라 없으면 그거 먹습니다. -
저는 이부프로펜 상비약으로 먹습니다. 저렴하고 좋지요. -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계열)은 복용시 술을 드시게되면 약의 독성이 심하게 강해지면서 간독성을 일으켜 심항연 사망까지 이르게되니 술을 드신지 얼마안되거나 술을 드셔야할 경우 피하셔야 합니다! 평상시는 부작용이 적은 진통제 입니다.
이부프로펜 계열은 알러지 반응등이 있을수 있으나 음주 전 후 문제는 타이레놀만큼은 아니기에 적정량을 주의해서 드시면됩니다!
집에 상비약으로 비치 하시더라도 음주여부에 따라 다르게 드셔야하고요,
여담으로 마이드린은 혈관을 확장시켜 두통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는데 먹어보니 약이 좀 독해서 속이 메슥한편 이더군요!
약효는 꽤 좋습니다! -
만성 편두통이 있어서 타이레놀 한달에 한통씩은 먹는것 같습니다...
타이레놀 괜찮아요.. 술만 안먹으면...
요즘 타이네놀도 비싸서 아세트아미노펜만 있는 약제 구하고싶...
참고로 타이네놀을 거진 10년째 달고 사니깐 요즘은 편두통이와도 약빨이 안듭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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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20h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저는 이부프로펜 계열은 위장 출혈 요인 때문에 피해야 돼서 타이레놀이 좋아요. -
두통대비로 집에두기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사실 다른 두통약을 사본적이 없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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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통은 혈압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두통때문에 두통약 달고 살았는데 형압약 먹고나서 증상은 사라지더군요. 다만 이나이에 혈압약을 먹으니 역시 살이 문제긴 문제구나 하고 느끼죠. 솔직히 담배도 끓었고 취미가 걷는거라 살만빼면 건강문제는 없을것 같은데...(근데 하루에 두세시간씩 걸어 다녀도 살은 잘 안빠져요. 단걸 좋아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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