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정품 라이트닝 디지털 AV 아답터입니다. 65,000원이죠.
그런데 쓴지 이제 4개월인가.. 하얀 선은 변색되서 흉하고 슬슬 라이트닝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은 부풀어서 곧 뜯어질 것 같습니다.
선택지가 없어서 샀을 뿐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가격과 내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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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8.30 10:05
애플 정품 악세사리는 왜 다 이 모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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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케이블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듯... -
?
빨리 망가뜨리고 또 사라고 저리 만드는게 분명합니다
-
애플제품은 감성으로 사는 거라죠.. ㅎㄷㄷ.. -
0.1
2018.08.30 10:42
애플 액세서리는 뭐랄까나.. 케이블을 보면 지우개로 써도 되겠다 싶더군ㅇ... -
?
저는 저것과 거의 똑같이 생긴 USB-C 아답터를 쓰고있습니다. 포트구성은 USB-C(PD충전가능), USB3.0 A타입, HDMI인데 가격은 2만원 정도 합니다. 델 7275 윈도우태블릿과 갤럭시S8에서 모두 잘 되더라구요
-
애플 타이머 -
??? : 사실은 액세서리가 주업입니다만?! -
애플의 자칭 친환경 케이블 피복은 좀 해도해도 너무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악세서리가 비싸긴 해도 솔직히 내부 퀄리티는 탄탄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가격표 같은것에도 어느정도 옹호해주는 편이긴 한데,
다른건 몰라도 저 피복만큼은 도저히 실드가 안되요.
친환경도 10년은 쓰고나서 상태가 맛이 가면 이해가 가지만
수개월만 쓰고 맛이 갔다는 사례가 사방팔방에서 들려오는건 문제가 좀 많죠.
그것도 케이블값이 비싸다면요. -
솔직히 나무보다 잘 썩는 듯한.. -
친환경재질 6개월마다 폐기하는거랑
일반재질 5년쓰고 폐기하는것
어떤게 더 환경적일까요... -
환경에는 친환경재질이 낫긴 할겁니다. 왜냐면 일반재질은 안썩어서 문제인데,
애플 친환경 재질은 너무 잘 삭아버리기 때문에요(... 먼산) -
?
비정품만도 못한 퀄리티에 또 사기 싫어지는 가격...
유선을 안좋게해서 무선으로 유도하는 큰그림ㅋㅋㅋ -
그레서 저는 정품 애용 안하고 벨킨으로 갑니다.
진짜 친환경이니 뭐니 하면서 소비자한테 불편함 전가하고 아직 오래 쓸 수 있는데 피복 하나로 바꾸게 만드는건 진짜 욕나와요.
그럴꺼면 신소재를 개발하던가 했다면 모를까 그것조차도 없으니 참나... -
결국은 수축튜브로 보완해주거나 해서 돈이 더들어요 -
솔직히 가격대비 너무한거 공감합니다... 아니 비싸게 줬으면 내구성이라도 좋게 만들든가요... -
애플은 고객이 기기를 강제로 깔끔하고 소중히 쓰게끔 유도를 시키죠.-_-
많은 노트북을 15년동안 쓰면서 투명 하드케이스를 사다 끼우고 소중히 보호하며 쓰는 일은 애플 맥북이 처음이네요. -_-
연약한 충전케이블도 정성스럽게 말아 묶어둬고 씁니다.-_- -
그니까요. 삼엘 케이블 센터에서 가격도 싸지 내구성도 애플보단 훨씬 낫던데.
사제 케이블이 많이 나온다는 건 뒤집어 말하면 정품 케이블이 개판이란 뜻인데 뭐가 좋다는건지... -
http://macnews.tistory.com/m/918
내부만큼 외형도 신결써줬으면 좋겠어요 -
저거 알콜 휴지에 묻혀서 슥 닦으면 깨끗해져요 -
동봉되는 라이트닝 케이블 집에만 놓고 써도 1년 반 쓰니까 피복이 갈라져버려서(...) 정말 피복만큼은 아니에요(...) -
저런걸 또 감성이라고 쉴드치는 광신도가 있으니- _-a -
?
그게 애플의 주수입원이니까요 ㄷㄷㄷㄷ
-
아이폰4 쓰던시절... 충전케이블만 4번 망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
애플은 사실상 벨킨이 정품취급이니.. -
피복이 가을낙엽같은 감성을 불러일으키네양.. -
조심히 쓴다해도 케이블이 ㅠㅜ -
친환경 재료는 일회용품에나 쓰는겁니다.
쓰라는 일회용품에는 안쓰고 내구재에 저딴 걸 적용시켜먹다니..
차라리 분해 불가능하지만 재활용 가능한 재료가 훨씬 낫습니다.
케이블 만지는 느낌은 하앍 하앍 기모띠 소리가 나온다는 건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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