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0GB 가격이 싸졌길래 3개정도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2.5인치냐 M.2냐가 고민되더군요
어차피 장기적으로 볼 땐 M.2가 대세가 될거 같아요 M.2로 결정했죠
나 두개 동생 하나
정착은 굉장히 쉬었는데, SATA 포트 두개가 사라지는건 좀 아쉽긴 하더군요
일단 장점이라면 선정리가 쉬워졌다는 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데이터선에 노히노제가 있어서 실버스톤제 SATA케이블을 사용하는데, 이게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그런데, M.2.는 전원과 데이터가 일체이다 보니, 이런 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더군요
무엇보다 좁은 케이스에서 SATA 전원선이 적어지다 보니, 선정리가 더욱 수월해졌고요
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M.3는 서버용이니 M.4가 나올 수도 있게죠
희망사항으로는 1TB SSD가 12만원으로 좀....
이러다보면 케이스에서 드라이브 베이를 넣어야 할 이유가 점점 없어질것 같아요. 메인보드 뒤에 2.5인치 두어개 넣고.. 정 3.5인치 필요하면 외장하드 케이스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