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2019회계년도 3월기의 연결 순이익이 52% 늘어난 530억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예상보다 30억엔이 늘어난 액수입니다.
DSLR 등의 영상 사업에서 비싼 제품이 많이 팔리면서 수익률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반면 스마트폰 보급 때문에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170만대에 머물렀습니다. 원래 예상보다 10만대가 낮네요.
작년만 해도 실적이 대단히 안좋았는데 DSLR이 꾸준히 팔렸나 봅니다. 이제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성공적으로 데뷔한다면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