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휴일이라 부장님들과 낚시하러 나가는 김에 카메라 들고서 쫄래쫄래 가서 몇장 찍어 봤습니다
보정할 시간도 없고 해서 폰으로 옮긴거 바로 올립니다...
몇장 안찍어보고 판단하긴 그렇지만 현재까지 느낌은
삼양 35mm f/2.8
1. 작고 가벼운 렌즈임에도 해상력이 좋다
2. 2.8 조리개는 조금 아쉽지만 스냅용으론 더할나위 없다
3. 풀프레임에서 원바디 원렌즈로 쓰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 인물용 85mm 렌즈가 있으면 조합이 참 좋겠다 싶음
4. 빛 갈라짐은 별로.. 끝이 두단으로 갈라짐
중일광학? 미타콘 50mm f/0.95 수동렌즈
1. 확대해서 써도 최대개방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음..
2. 최대개방시 초점 맞은 곳도 소프트함.. 근데 주변부가 워낙 날아가서 또렷해 보임
3. 화질 좋다는 fe 55mm f/1.8 렌즈랑 같이 들고 갔는데.. 화질, 무게 모두 차이가 많이 남.. 55mm 는 전형적인 현대식 렌즈 느낌이면 미타콘은 올드렌즈 느낌 나서 비슷한 화각임에도 안겹침.. 근데 역시 AF 가 편함..ㅠ
진짜 후기는 나중에 7월 휴가때 사진 많이 찍고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