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자세한 것은 링크에 구글 설명이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대한 전반적인 오버뷰와 기술적인 Demo를
전문 강사가 9시부터 17시까지 강의해 주는 소중한 기회였고,
참가비는 구글답게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6월 12일 하루동안 풀타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울산이 거주지인지라, 당일 첫 KTX를 타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5시 35분차를 타니 8시쯤 도착을 하네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건물입니다.
행사장 건물을 촬영하는 분을 촬영 해 보았습니다(?)
PPT 책자와 네임태그를 받았습니다. 네임태그 위에는 점선으로 자를 수 있게, 경품추첨권과 식사교환권이 달려 있었습니다.
음료수는 양심히 허락하는 선에서 마음껏 꺼내 갈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했기때문에, 식사 안하고 오신분들을 위해 다과(?)도 제공되었고요...
이건 그냥 마음대로 가져가도 되더군요
점심식사 뒤 부터는 아이스크림도 제공되었습니다.
세미나 행사장 오버뷰입니다.
자리가 굉장히 많아보였는데, 천명이 좀 넘었다고 합니다.
여기 보이는 자리가 거의 전부 찼습니다.
최대한 앞열 통로쪽에 자리잡았습니다.
자리별로 고저차가 없어서, 조금만 뒤로가도 앞의분들 머리가 방해되겠더군요
구글 전용 IDC는 2018년 현재 세계에 60개의 도시에 있다고 합니다.
일부 IDC는 중복된 도시에 2-3개소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세계 각지에 전용 인프라망과 해저케이블을 자가 구축해놓은 기업입니다.
경쟁사인 아마존과 차별화를 두는 부분이며,
구글의 IDC가 없는 한국에서도 빠른 속도로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글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에 접근을 하려고 하면,
가장 인근에 있고 레이턴시가 낮은 구글의 POP로 연결됩니다. 그 뒤는 구글의 내부망에서 처리하듯이 돌아가는 거죠.
2개의 모듈을 수강한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미리 만들어진 도시락을 재빠르게 자리에 배포받았습니다.
미역국을 좀 늦게 받아서 사진에는 없는데 엄청 뜨겁더라구요.
오후에 모듈 6개를 더 수강하고, 17시 30분쯤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강의가 매우 유용했고, 제가 관심이 있는 아키텍쳐분야에 좀 더 심도있는 강의를 추가로 들어보고,
데모를 기반한 실습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세미나를 수강한 전원에게 수료증을 증정했습니다.
다시 내려오는 길... 내려올땐 2시간 27분이 걸렸습니다.
구글에서 받은 GC 배지입니다.
간결하고 예쁘네요.. 저 4가지의 색깔은 구글 고유의 컬러로 자리잡은듯.
회사에 증빙하기 위해 챙겨놓은 주차장영수증과 KTX 열차승차권 영수증 등입니다.
승인일시 시간과 실 결제금액이 감상포인트.
간단히 보여드렸지만, 단언컨데 구글의 행사는 최고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참여하세요.
대신 참여하실려면 자기 신분의 명함이 있어야 하니,
프리랜서나 학생 신분으로 들으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