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명령 한줄로 되요

1.됩니다

2. 그냥 일반 무선 라우터 달고 SSID 브로드캐스팅 끄고 출력신호 절반정도로 낮춰놓으세요.

1. 됩니다. 다만 생각보다 호환성을 꽤나 타는 편이고 세팅에 변수가 많아서 될 수도 안 될수도 있습니다. (슈레딩거의 랜카드..)
(제가 옛날 iptime N300UA 랜카드 가지고 노트북에 AP 만들려고 그렇게 삽질을 했었는데, 나중에 드라이버 업데이트 한방에 해결되는걸 보고 밥상을 뒤엎은 전적이 있습ㄴ..)

2. 기숙사 내부 네트워크 상단에 공유기가 달려있으면, 차라리 iptime extender 계열을 알아보세요. 어차피 이런녀석들은 상단 공유기 DHCP 에서 ip 를 할당받아 오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안정적으로 기숙사 방 안에만 wifi 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3. 공인ip 를 땡겨오는 경우라면 그냥 일반적인 공유기를 하나 설치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되도록이면 안테나 분리형(안테나만 분리하면 출력자체가 확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혹은 TX 출력을 제한할 수 있는 녀석 (e.g. iptime, netgear, tp-link 등) 으로 고르셔서 출력을 50% 이하로 낮추면 방 안에서만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윈도우10 기본제공하는 기능인 개인용 핫스팟 켜면 바로 무선랜이 무선AP로 변경 되는데요.
저도 꽤 오래 이렇게 무선AP로 썼는데, 이번 윈도우10 업뎃하면서부터 핫스팟 켜고 간혹 리붓되는 증상이 생겨서 포기하고 공유기 장만했습니다..-_-;

근데 엄밀히 말해선 노트북으로 무선랜 신호를 보내는 것도 무선공유기를 만드는 행위로 보 수 있습니다.
뭐 거기까지 공유기의 정의를 넓게 잡고 있을거 같진 않긴 한데 (=걸려도 말만 잘 하면 아마 넘어갈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결국 기성품 공유기 대신 노트북을 공유기로 만든 셈인 거죠.

또 다른 대안을 들자면 보통 무선랜 검사 프로그램은 802.11계열만 잡을 줄 아니 블투같은 걸 쓰면 숨기기 수월하긴 한데, 문제는 속도가 안 좋고 그 반대는 종종 있지만 블투로 PC -> 휴대폰 테더링을 하는 경우는 잘 없어서 설정하기도 (잘 안되거나 되어도) 좀 불편할 것 같네요..

노트북에 랜선 꽂으면 무선 ap 만드는 기능이 윈도우 기본으로 탑재되어있구요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는데 공유기들은 wifi 숨기기 기능이 있거든요 검색 안되게 하는게... 노트북 ap에서도 가능한지는 한 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