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집이 좁아 공간이 넓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전역하고 나서 23살인 지금 까지도 살고 있는 집이지만서도 작은건 작은거라는 생각..
그래서 공간활용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티비를 벽걸이로 혼자서 설치도 하고..
기왕 하는 김에 모니터도 암에 달아야 겠다 싶어서 뮤톤사의 제품인 MA102를 주문했는데
쓰고 있는 LG32GK850G에 장착하니 무게가 6kg가 넘어서 그런지 잡아주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힘 좋은 암을 찾다가 찾다가 발견한게 아마존 모니터 암이 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오늘 배송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사용 하던 모양새입니다. 32gk850g엔 암이 달리지 않아서 결국엔 서브인 27nb77pr을 달아 주었습니다.
박스는 그냥 전형적인 아마존 박스입니다. 별 다를 건 없으나 인보이스가 박스 바깥에 붙어있네요.
박스를 여니 문구가 나오는데,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검색해서 찾아보라는 것 같네요.
패키징은 별게 없어요. 언어별 설명서 같은 a4용지 다발.. 나사 및 케이블 타이
모니터에 결합할 부분입니다.
클램프 부분입니다. 책상에 고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왠만하면 일체형인데 아마존 베이직 암은 무게 자체가 상당해서 분리되서 나오는 것 같네요.
삼위일체 합체!!... 사실 이 단계까지 조립 방법을 몰랐습니다.
관절부 브라켓 커버와 그로밋 브라켓 4mm 렌치 2.5렌치 핸드타입,스크류 방식의 m4나사 각각4개, 그로밋 방식에 사용하는 볼트와 너트 입니다.
4mm 렌치를 꺼내 각 관절부를 조여.. 줍니다.
설명서를 막눈으로 읽다보니 주의사항이 되게... 제품 장력이 쌘가봅니다.
설치 완료
개판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좀 더 깔끔해 졌습니다. 이제 밑에 뭐든 던져 둘 수 있어요.
예상 외로 튼튼하고,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11kg 하중까지 견뎌준다는데 모니터 상한선으로 나오는 40인치까지도 가능하긴 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스탠드가 차지하던 공간이 크다는게 그때가서야 느껴진다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