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오는 특이하게 회전초밥+뷔페죠. 과식하기 딱 좋아서 자제하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들어가고 나니 엄청 먹었네요.
특히 참치와 연어를 말이죠. 냉정하게 말하면 여기 초밥은 가성비로 먹을 뿐 절대적으로 품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원래 회전초밥집이 다 그렇습니다만. 일본 만화에서 과장하는 그런 장인의 솜씨와 최상급의재료를 넣는 곳은 엄청 비싸죠. 그런 데는 생일때 가는 걸로..
남한산성.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왜 청나라가 공성전을 포기하고 포위만 해서 제압하려 했는지 알만하죠. 성남시에서 가는 버스는 아주 산을 굽이굽이 돌지요. 전 여길 3번째 가는데 언제 가도 저 수어장대까지 오르는 길은 힘들어요. 사실 등산은 예전부터 싫었지만.
건담베이스. 심심할때 한시간 정도 머무르며 구경하고 놀려고 가면 딱 좋죠.
취미셍활로 예전에는 도색까지 해서 출품도 했는데 도구도 이제 니퍼말고는 없고.. 다시 해 보고 싶네요. 전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에서 프레임을 건메탈로 도색해 보고 싶네요. 건담 에피온도 하얀색으로 하고 이런저런 개조 해서 설정을 붙여볼까 해요. 요즘 건빌파같은 게 나와서 드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