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라이젠 데스크탑에 추가된 기능과 로드맵

조회 수 189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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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www.4gamer.net/games/300/G030061/20180418062/

AMD, 12nm 공정의 2세대 라이젠을 정식 발표 https://gigglehd.com/gg/2745386 에서 이어집니다.

우선 올해 라이젠 로드맵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올해 하반기에 등장.

라이젠 프로 모바일 프로세서 위드 라이젠 베가 그래픽은 2분기, 2세대 라이젠 프로 CPU는 올해 하반기에 등장(2세대 스레드리퍼보다는 먼저 나옴)

이번에 나온 라이젠 데스크탑 2000 시리즈는 DDR4 메모리를 최고 2933MHz까지 지원합니다. 위 짤은 1세대 라이젠.

라이젠 데스크탑 2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AMD 라이젠 데스크탑 2000 레디 로고가 붙습니다.

2세대 라이젠은 모두 배수 언락.

함께 주는 쿨러는 레이스 프리즘. 시중에서 60달러에 판매되는 쿨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X470 칩셋은 105W TDP를 칩셋 수준에서 지원하며 Store MI를 지원합니다. SSD를 사용해서 하드디스크를 가속하는 것인데 FuzeDrevie for Ryzen https://gigglehd.com/gg/2511703 과 하는 역할은 같지요. 다만 이건 256GB SSD에 2GB 조합 가능하면서 무료입니다. 유료 프로그램보다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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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12nm 공정의 2세대 라이젠을 정식 발표 2018.04.20by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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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야메떼 2018.04.20 01:29

인텔은 옵테인을 끼워팔앗는암드는그걸 s/w로 풀어버렷네욤.
OrakiO 2018.04.20 01:55

SSD 캐시로 HDD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의 연원이 아마 아답텍 레이드 카드로 기억합니다.
SLC 제품을 사용해서 가속하였습니다.

곧 LSI 도 이런 기능을 채택하고...

이 캐시로 사용해서 가속을 하는 것은 근본적인 원리는
하드디스크에 달린 캐시나, SSD 에 달린 RAM 캐시나 다 같습니다.

또 인텔 보드도 SSD 하나를 잡아서 HDD를 가속하는 기술을 지원합니다.
본문의 AMD 는 이제 이것을 지원하는 것일 뿐입니다.

옵테인은 약간다른 것이 옵테인 자체가 기존 SSD 와 다른 낸드를 써서,
4K 등의 성능이 더 우월합니다.
그래서 이걸 캐시로 쓰면 더 빠르다고 광고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그냥 SSD 큰거 쓰고 데이터 HDD 에 보관하고 하는 것이 낫습니다.

결국 캐시는 모든 데이터를 다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주 쓰는 것만 올려서
속도를 가속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은 그냥 SSD 큰거 쓰는것이 나은 것입니다.
?
개념확립 2018.04.20 02:17

최근에 드는 생각이 보통 SSD를 OS드라이브로 나머지 하드드라이브를 대용량 비디오,게임등을 저장하는게 공식처럼 되버렸는데 일반인 입장에선 데이터 저장이 파편화가 되버려서 오히려 관리측면에서 번거롭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OS가 설치된 드라이브가 모든 설정의 기본값이 되기때문에 다른 디스크에 프로그램,게임,영상을 저장하고 사용하다보면 설정이 꼬여서 제대로 작동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일일히 설명하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유저의 경우라면 인텔 옵테인 메모리나 암드의 StoreMI를 설치하는것도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이게 안정성이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
OrakiO 2018.04.20 02:43

결국 대용량 SSD 를 사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 입니다.
보통 요즘 256 사용하는데
512 정도는 옵테인 가격 더하면 살만할겁니다.

또 C 를 분리하기 위해서라면,
그냥 128 정도에 OS
1T SSD 에 게임이나 등등 넣으면 되는 거고...

그리고 그정도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SSD 1T 이상 투자할 여력도 있으리라 보는 편이고...

앞서 이야기했듯,
문제는 HDD 에 게임 A B C 중 게임 A 만 자주하면
A 만 좀 빨라지지, B C 는 실행할때 그대로 느립니다.
캐시 기술이 만능이 아닙니다.

Solid State Hybrid Drive = SSHD 도 이런 원리인데,
https://namu.wiki/w/SSHD
여기에서도 나오잖습니까...

현실은 SSD만큼 비싸고 HDD만큼 느리다고 대차게 까인다.
끔찍한 혼종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까닭은
PC는 다양한 작업을 하므로 읽는 파일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SSD 캐시가 아무리 빨라도, 필요할 때 데이터가 캐시에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똑같습니다.

저 돈이면 그냥 SSD 상급 제품을 사는 것이 낫습니다.
의미가 있다고는 하지만, 안정성 효율을 고려하면 암만 봐도 별로라.

옵테인이 빛을 발하려면 작은 파일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웹서버 정도 되려나.
헌데 웹서버는 요즘 SSD 로 돌려대서 의미가 또 크게 없긴 합니다.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8.04.20 07:04

1TB SSD에 1TB HDD를 묶으면 캐시 히트율 100%라던가....

이러면 HDD는 정말로 저장/백업용이네요 ㅋㅋ
호박튼튼 가입일 : 2008-03-20 15:57 2018.04.20 09:03

기능 보러 왔다가 댓글의 자세한 설명에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닭털뽑는곰 2018.04.20 09:38

+(플러스)라는 호칭을 붙일려면 이정도는 해야죠!
인텔처럼 +(플러스)를 남용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힘내라 암드!!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8.04.20 11:25

리사 쑤 =.=
Moria 2018.04.20 13:23

예산이 된다면 Orakio님 말씀대로 고용량 SSD를 구매하는게 낫습니다.

캐시기술이 진가를 발휘하는 때는 저처럼 오갈데 없는 저용량 SSD를 보유한 경우입니다. 16~32GB의 SSD는 이제 어디에 팔기도 애매하고, 써먹기도 애매한 제품이지요. 이런 남는 SSD를 HDD와 묶어 세컨드 혹은 여유분 컴퓨터에 박을 수 있다는 것이 캐시기술의 진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모든면에서 빨라지진 않지만 적어도 부팅속도 보정은 확실하게 되고, 인터넷정도는 빨라지거든요. 뱅킹정도 할때엔 SSD 캐시도 괜찮습니다.

인텔과 다르게 AMD의 StoreMi가 이제야 지원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서드파티 대신 제조사 레벨에서 지원하는건 좋은 일이죠. 다만 피나클릿지를 구매하는 사람이 이 기능을 쓰는 일은 희박하지 싶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써보는 정도일듯 하고, 대부분은 인텔의 RST처럼 노트북이나 저가 APU라인업에서 유용하게 쓰이지 싶네요.
?
포인트 팡팡! 2018.04.20 13:23

Moria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OrakiO 2018.04.20 13:26

맞습니다.
그런 경우야 굳이 새로 구입하지 않고 잉여 자원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라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새로 옵테인을 구매할 필요는 없졍...

인텔이 옵테인 수요 늘리고 팔아먹으려고 하는 건데
옵테인도 고용량 제품이나 좋다고 봅니다.
그걸 캐시에 대체 왜써...
Moria 2018.04.20 13:30

옵테인은 그냥 홍보의 성격이 강한것 같아요. 4K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그 비용을 주고 구매하기엔 체감이 굉장히 미미하고, 다른방향으로 써먹기가 애매한 녀석입니다. 사실 SATA2와 SATA3 SSD, SATA3와 NVMe을 비교해도 HDD쓰던때만큼 체감이 크진 않는지라 옵테인이 붕 뜨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삼성도 보면 메모리나 낸드를 양산 혹은 상용화 하는 시점은 칩당 용량이 충분히 수요가 있을만큼 개발이 됐을 때로 잡는데, 인텔은 무슨생각인지 그냥 내더라고요. 몇년전 클로버트레일과 체리트레일도 애매한 물건이라 그렇게 지원금을 퍼주고도 말아먹었었는데, 그걸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사실 실제 사용자 데이터가 필요해서 테스터를 모집해 사용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셋을 만든다면 납득할 수 있겠네요.
OrakiO 2018.04.20 13:33

그냥 차라리 파워 유저용으로 일정 용량 이상 SSD 나 내고 빠르게 밀어줄 것이지...

730 컨셉으로 해골도 그려넣고 홍보하면 좀 먹히지 않을까 싶은데
그걸 안합니다. 인텔이...
Moria 2018.04.20 13:42

예전에 SATA2~3 SSD만 있을적에 PCIe SSD를 입수해서 사용한 사람이 있듯 256GB정도 용량으로 출시했으면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성능을 위해 구매하는사람이 꽤 있었을겁니다. 해골컨셉은 버리진 않은것 같은데 그렇다고 막 홍보하지도 않는것이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갈리는건가 싶기도 하네요ㅋㅋ 해적 정도면 스무스하게(?) 넘어갔을지도..
OrakiO 2018.04.20 13:51

이게 해골 마크는 전통적으로 (표현이 좀 그런데)
파워 유저용임을 나타내는 표식이였었습니다.

NUC 최상위 제품도 해골 마크잖습니까?

흐흐...

피씨아이 EX 타잎의 256 제품으로 옵테인 제품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지 않습니다.
해골마크도 없구요.

용량 부족한지는 지들도 아는지, 960기가였나 까지 라인업 내준다고 하는데
고용량 제품들은 아직 출시는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arigold 2018.04.24 10:45

StoreMI는 인텔의 옵테인과 유사한 기능이네요.
캐시 기술 효율성이 얼마나 높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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