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수업시간에 왠 구닥다리 노트북 들고와서 교수님들 관심을 좀 받더니
교수님 시선에도 애가 무슨 20년 된 구닥다리 물건이나 이상한걸 들고수업 들으니 신기할만도 한거 같습니다.
또 제가 아예 수업이랑 관련없는 내용은 아니지만
수업 끝나고 좀 잡다한걸 물어봐서 ㅋㅋ
예를들어 프로그래밍이긴 하나 뜬금없는 c언어나 베이직 코드짜서 시리얼 포트로 데이터 통신하는 방법을 물어본다거나...
제 입장에서는 교수님도 둘러봐주시고 환심을 사니 기분이 좋은데
교수님 입장에선 어떨까 싶어서요
쓸데없는거에 시간 낭비하는 애로 볼지
그냥 취미중에 하나로 여겨주실지 ㅋㅋ
당연히 수업에 지장가게는 안합니다.
친구들 반응은 이게 뭐냐 ㅋㅋ 이런 반응이네요
아니면 신기하다는 반응이던지
사실 너무 이제는 퇴물이라서 자료도 방대하지 않아서 물어볼사람이 없어서도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