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역 근처에 살아서 평소에 벡스코에 갈 일이 없었는데 이게 생긴 뒤로는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어릴 땐, 제 2 전시관은 물론 지하에 몰 같은 것들도 없었지요.. 제가 기억하는 벡스코는 윗 층에 새로 생겼던 뷔페와 지하에 있던 맥도날드 밖에 없었거든요.ㅠㅠ
벡스코 제 1 전시관 쪽도 한 번 찍어 보았어요. 에전에 태풍 메미 때, 저 위의 유리가 박살 난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려나요?
요렇게 전시관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어서 좋더군요. 사실.. 횡단보도 하나면 건너가긴 하지만 이 다리에도 작품들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나름 전시관 역할을 수행하더군요.
건너던 중 누가 던진 쓰레기 봉지가 계속 날고 있었습니다 ㅋㅋ
여기에서 보면 신세계 백화점은 잘 안 보이고 롯데 백화점만 보이더군요.
제 1 전시관 입니다. 이전에 G 스타 때 저길 꽉 채우던 인파가 생각 나는군요. 그 때 무시무시? 했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서 벡스코 역으로 왔네요. 여기랑 2호선 벡스코 역이랑 어마무시한 막장 환승을 자랑 합니다. 무진 장 길어요.
저번 댓글이 생각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