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금제를 바꿨습니다
하루 일과중에서 데이터사용량 대부분을 소비하는게 출퇴근시 넷플릭스와 트위치 스트리밍인데 월 6GB짜리 요금제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더라구요. 10일에 이미 다소진해버렸고 4GB추가 충전했지만 이미 다썻고 초과사용까지 했으니 월초부터 지금까지 11GB정도 썻네요.
사실 진작에 무제한 요금제로 갈아탈수 있지만 일할계산 때문에 2월에 바꾸자 생각했는데 사용 패턴이 이렇게된거 지금 바꾸는게 그나마 나을꺼 같더라구요. 바꾸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2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요
좀전에도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고 중얼거리긴 했는데 A8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SK가입자라 T다이렉트샵을 통해 어머니 폰도 함께 매장 픽업으로 구매하려 하는데 말입니다... SK에서 아직 매장에 물건을 안들여 놓나 봅니다 매장픽업 옵션이 활성화가 안되어있어요.
집앞에 삼성모바일스토어가 있긴한데 퇴근하고 오면 시간이 안되서 토요일에 한번 들러야 겠는데 A8이랑 A7 2017을 같이 판매하려나 모르겠습니다
3 직장생활의 주적은 간부... 아니... 출퇴근 입니다.
아직 직장다니는게 실감이 잘안나는 1년차 신입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Devil May Cry(DMC)로 출퇴근 하다보니 아침은 아침대로 피곤하고 저녁은 여가 생활을 즐길틈이 없이 조기 취침해야합니다.은행도 잘못가고 불편한점이 좀 있네요. 보증금 정도만 모이면 자취를 고려해 봐야겠어요.
그나마 회사가 업무 특성상 탄력근무제를 하고있어서 좀 지나면 주말에 나가고 평일에 쉬는날이 생기기도 하니 관공서나 금융업무를 보기도 수월해 질테니 그나마 위안입니다.
4 카드를 바꾸고 싶어요
씨티 뉴 캐시백 카드를 만든지 거의 1년이 되어갑니다(연회비 낼때가 되었다는 뜻이죠?).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캐시백포인트를 쌓게 해주고 일정포인트 이상 모이면 현금화 시켜주는 캐시백 정책은 참 마음에 듭니다. 최근엔 최소 출금 가능 포인트 정책이 5만포인트에서 2만포인트로 바뀌어 더 쉽게 받을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쌓이는 캐쉬백의 양이 별로 안되다 보니 차라리 제휴 혜택별로 청구할인을 주는 카드로 바꾸고 싶어요. 예를들어 영화라던가 영화라던가 영화라던가 말이에요.
씨티 뉴클리어 카드가 좋아보이긴 하는데 점심할인이 1만원 이상일때(?!?)부터 혜택이 들어가서 좀 거부감이 들긴합니다.
3. DMC 근처로 이사가시는 건?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