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화밸 다르게 준 것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S7이 점점 디스플레이가 누런색으로 변하고 배터리 수명도 예전같지 않아서 배터리 용량이 매우크다는 S7 엣지를 중고구매했습니다.
그냥 구매한건 아니고 앞부분이 완파된 S7 엣지를 사서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했어요.
<이런거...>
잘 찾아보면 5~7만원에 올린 사람들도 나옵니다.
가격도
앞부분이 완파된 S7 엣지 + 수리비(화면+메탈 프레임+배터리 통짜) < 번인없이 깨끗한 A급 S7 엣지
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틀간 사용하면서 제일 체감이 왔던건 배터리네요.
새 배터리에 3600짜리 용량 깡패라서 그런지 요즘 삼성 중저가형 시리즈처럼 오래갑니다.
그외는 소프트웨어랑 하드웨어가 똑같아서.. 별 차이가 없네요.
엣지 모델은 필름 붙이기 힘들다던데, 필름 회사들도 그동안 발전해서 그런지 저가형 PET 필름들도 이제는 더이상 들뜨지 않고 매끄럽네요. 초창기 S7 엣지 사용자분들의 희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