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드라이버 입니다.
사진과 같이 제 차가... 교통사고로 망가졌습니다.
제 과실 0% 상대방 100%..
거기에 가해차량은
무려 레미콘 트럭.
교차로 지나가기전 주황불 들어와서 급브레이크 밟았더니 저 레미콘이..
계약직이라 일 빼기도 쉽지가 않은데 몸이 아파서 병원 가는것도 고역이고
차는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500만원 예상된다는데 자동차의 잔존가치가 560 만원이라.. 보내줘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한테 있어선 정말 첫차라 애지중지 했는데.. 3개월밖에 안된 이때에 허망하게 날아가게 생겼네요.
레미콘 기사의 반응은 제가 학살자로 돌변하게 해줄만큼 열받는 반응이었지만..
기사를 숙!청! 해봤자 제 차가 사고나기 전 상태로 돌아오는것도 아니라서 참았습니다.
혹시 소형차 운전하시는 기글분들.. 운전하실때 대형차는 꼭 멀리하세요.
수도권이면 일단 부평 사업소쪽으로 차 넣어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