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을 샀는데 엑스페리아로 연결해서 쓰니 통화중 1분도 안되서 bt가 끊기고 윈도우 pc에 연결해서 마이크좀 쓸려치면 블루스크린이 뜨길래 맘에 안들려고 하던 찰나
의식의 흐름 지름기법을 통해 인이어가 그렇게 좋다는 말을 보고 사봤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소리가.. 물건이네요.. ;;
여름때 nt1 맞추느라 열받고 nt1은 제대로 1분도 못 쓰고 박스에 쳐 박아 놨거든요. 그래서 쿼드비트3 akg를 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인이어가 괜히 좋다는 평을 받은게 아니였나 봅니다.
짝귀가 심해서 왼쪽은 작은 팁을 꼈는데 팁도 정말 만족스럽네요.
인이어는 정말 오래 쓸것 같네요.. 이어팟 쓰는 동안 저 돌돌말이 케이스를 정말 애용했는데 4년째 무고장이거든요. 번거롭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케이스가 없는것 보단 나은것 같아서..
갤럭시 a 시리즈 신형 출시하자마자 사서 에어팟 물려보고 통화중에 안끊기면 에어팟 바로 팔아버리고 인이어 버전 에어팟 나오면 바로 구매 해야겠어요.
다만 리모트 컨트롤러가 애플기기 한정으로만 지원된다는게 굉장히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