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이어 작성합니다.
어부의 요새로 불리는 곳, 그 곳안에 위치한 마차시 성당입니다.
사진을 신기하게 찍어 원근법을 무시합니다.
체스키크롬로프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것이 성입니다.
강을 끼고 있어 길이 복잡합니다. 혼자 돌아다녀보다 길잃어서 혼났습니다.
이젠 프라합니다. 프라하 성이 위엄을 뽐냅니다.
아 물론 건물이 왼쪽에 더 길게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지하게 큽니다.
그냥 다 큰듯 합니다. 유럽쪽 성당은?
사진을 찍을수 있어 신나게 찍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조형물도 그렇구요.
근데 저 스테인드글라스는 최근에 기업들의 기부를 받아서 만든거라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크소울 느낌이 납니다.
괜히 구르고 싶어집니다.
시가지를 관광하다 발견한 애플 박물관.
신기합니다. 이런곳에 애플 박물관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안타깝게 시간이 안맞아 들어가보진 못하고 외부 전경만 아쉽게 찍어갑니다.
호텔로 들어갈땐 트램을 탔습니다. 급가속이 누리로급으로 심합니다.
지하철을 생각 하며 손잡이 안잡고 뻐팅기다 넘어졌습니다.
트램안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에 구매한 고양이 잔.
7유로라는 거금을 주고 샀습니다.
머리로 음료를 넣고 꼬리로 빨아먹습니다.
사실 온천수 받아먹으려고 산건데...
쇠 핥아먹는 맛이 납니다. 싹 비우고 콜라를 채워 다녔습니다.
마지막날은 쇼핑센터에서 지름신을 영접하고..
프랑크푸르트로 다시 돌아가 비행기를 탔습니다.
핸드폰 용량이 작은것도 있고(16GB) 사진의 용량이 커서 몇장 안들어갔지만
잘 놀다왔습니다!
PS / 체코는 인터넷 속도를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2G가 잡혀요.
물론 다른곳들도 간헐적으로 2G가 잡히긴 했지만..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