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나와서 생활하다보니 새벽에 통근버스를 타서 출퇴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6시 20분에 출발하다보니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정거장까지 걸어가야하는데 놓치면 큰일나니까 알람을 4개를 10분 간격으로 맞춰놓았는데요.
그런데... 오늘아침 일어나보니 5시 45분이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누나에게 부탁해서
겨우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왜 안일어났을까 생각을하는데
문득 비몽사몽으로 눈을떠서 휴대폰 알람이 울려서 끈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ㅡㅡ;....
결국은 잠을 원하는 욕구가 무의식적으로 알람을끈거입니다.
수면욕은 정말 무서워요...
다음부터는 움직이는 알람시계를 사거나
휴대폰을 멀리 두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