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맑더군요. 계속 뒹굴거리다가 뱃살보고 한숨 나와서 뒷산에 올랐습니다.
멀리간 건 아니고 한 30분 걸어올라갔죠.(2.2킬로)
현대중공업 쪽 모습되겠습니다. 날이 탁 트여서 꽤나 시야가 좋네요. 다만 폰카 렌즈 오염이 있어서 뿌옇다고 하실지 모르지만요.
역광이라 안보일 수 있는데... 울산항과 근처 공단의 모습입니다.
우정동이나 태화동도 넘어서 삼호동까지 보이는 날씨입니다.
그런데 사진찍고 있는데 뽕짝틀고 노래부르는 분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