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ㅋㅋ
저 어릴때는 이미 똥폐차급 반열에 오른 차지만
그래도 그땐 생각보다 많이 보여서....
나름 명차였던거 같은데 2010년대 들어서 확 안보이더라구요
르망하면 트렁크쪽에 큰 검은 판떼기(?) 붙은게 인상깊네요
에스페로
cf에서는 나름 탑건 영화를 참고삼아서 전투기랑 속도 비등비등하는 비현실적인 컨셉으로 나왔는데
현실은 모르겠네요 ㅋㅋ
잘 안팔렸는지 에스페로 택시 한번 타본게 에스페로 시승 처음이고 마지막이어서..
그때 에스페로 택시타고 백화점가서 구슬동자 피규어 사왔을때 그렇게 좋았는데 ㅠ
프라이드 팝
어릴때는 크기가 거의 티코 만하길래 티코랑 동급인줄 알았는데
티코보다는 한 체급 더 높은 차라는거 알고 ㄷㄷ
포텐샤
영화에서는 동네 깡패들이 에스틱한 무늬 그려진 셔츠입고 타는 차로 많이 인식되는;;;;;
다이너스티 포텐샤..... 90년대 고급차는 대부분 그렌져 제외하고 썩 좋은 이미지는 안떠오르네요
아, 다이너스티는 승차감이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씨에로
저 차도 00년대 후반까지는 많이 보였는데
언제 갑자기 확 없어져서
지금은 길가다가 일년에 한두번보면 신기할 정도
엘란트라
부모님 차여서 질리게 탄 기억이 나네요
92년식? 엘란트라를 07년도까지 탔으니 거의 15년을 버틴건데
대단한 차긴 한듯
수
엑센트
당시에 엑센트도 많이 타고 엘란트라랑 서로 비슷한 급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으로 치면 소나타정도 급이려나요??
그레이스
이름이랑은 다르게 승차감은 똥망이었던걸로;;;;;
트럭 엔진을 썼으니 당연한거지만요
아벨라
접속이라는 영화에서 여주가 몰던 차
여자 타겟층을 잡고 한거같기는 한데
글쎄요
저거는 00년대 중반 이후로 두세번 본게 전부네요
귀성길 조상님 인사드리러 간다고 저 좁은 엘란트라에 여섯식구 타고 10시간씩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그 추억을 재현하지 못하는 여건이 되었네요
뒤에 어른들을 괴롭혔던 아이들은 지금 어른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