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모발 보다 숱도 굉장히 많은 편이고,
머리색 자체도 굉장히 검은 편인데..
더 늦기전에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해보았습니다 -_-ㅎ
8월 5일 - 탈색 3번
8월 6일 - 탈색 1번 + 염색 1번
총 비용: 180,000원
결과물은.. 솔직히 조금 암담 했습니다(....)
옆, 뒷머리는 잘 나왔는데.. 앞, 윗 머리가 녹색이 섞이게 나왔네요 ㅠ
원했던 색: 애쉬블루
실제로 나온 색: 블루그린+옐로..?! 막 섞였습니다.. ㅋㅋ
정확히 2주가 지난 오늘, 머리 색은 이미 다 빠져서 다시 노랑이 되었고..
좀 더 어둡게 가볼까 하여 아부지와 외출 중 구입한 '더스티 애쉬' 입니다.
하지만 탈색 했던게 아깝더라구요!
다시한번 갑니다. 파랑!
염색약: 12,900원
염색 직전 현재 색 입니다.
넵.. 노랑 + 뿌리쪽은 거뭇거뭇 올라오기 시작중이에요.
도전!
피부 경계선 쪽에 바세린을 발라두고,
염색약으로 열심히 머리를 감았습니다(....)
완성!
화장실이라.. 어두워서 색이 잘 안 나왔네요 ㅠ
키 큰 아는 동생이 좀 더 밝은 편의점에서 한장 찍어뒀어요!
오히려 돈 주고 한 것보다 색이 더 잘 나왔네요 -_-;
'더스티 애쉬'는 요번 파랑 빠질때쯤 써보려 합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