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envy 13 ad035tx ad033tx ad034tx ad036tx
맥북 프로 레티나를 팔고 드디어 벼르던 모델을 샀습니다.
커피레이크 u라인업 4코어 소식에 좀 기다렸다 살까했는데 어차피 필요할때 사서쓰는게 중요하니 (...)
1. 디자인
신형디자인이 잘 나온것같네요. 이 개선 디자인 모델 자체는 나온지 좀 된거같은데 mx 150달린건 출시를 얼마전에 해서...
2. 배터리
광고상으론 하루종일이라던데 비슷한 모델이(외장 안달린) 넷플릭스 동영상 재생으로 8시간쯤 간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게임만 안한다면 제법 버티긴 할것같네요
3. 키보드
정말 최악이에요. 쓰다보면 키보드도색 벗겨질거같네요 (.....)
4. 디스플레이
개인적으로 글레어타입을 좋아하진 않지만 노트북은 사람들이 자꾸 만져대서 그냥 닦기 편한 글래어가 좋은경우도 있어서 soso
1920 1080해상도인데 13인치에 적당해보이네요. 눈도 그렇게 아프지 않고.
색은 약간 틀려있는거같은데 딱히 전문가용 모델도 아니고 '보급형' 엔비니까 그러려니 해야될것같습니다.
베젤이 좌우로 얇고 무광인점은 맘에드네요. 맥프레 쓸때 베젤이 쓸대없이 반사되는경우가 있어서 은근 거슬렸거든요.
5. ssd
세상에 맥프레도 그랬지만 요새 노트북들 m.2 nvme 달고 정말 날라다니네요.
제 데스크탑이 m.2 sata3 ssd라서 순차읽기 500이 최대인데 ...
6. 게임성능
옵티머스 전환부분이 문제인지 3dmark에서 유효성 경고가 자꾸뜨네요.
확실히 인텔 내장이 뭔짓거리를해도 전문 외장엔 따라가질 못합니다.
iris 5100들어간거 쓰다 요거쓰니 하던 게임이 너무 잘돌아가네요 (......)
다만 점수로 아시겠지만 캐주얼스러운 게임만 잘돌아갑니다. 배그같은거 돌리는건 기대 안하시는게 ^-^
7. 무게
1.3kg으로 외장이 들어간것치곤 준수한듯 합니다. 들고다니기 편하네요
전에쓰던 맥프레도 1.5kg였나 잘들고 다니긴 했으니...
아답터포함하면 1.5kg인듯 합니다.
8. 외부 포트
micro sd , usb-c , usb 3.1
먼저 micro sd는 딱히 별생각이 안드네요. 어차피 잘 쓰지도 않는터라.
usb-c는 썬더볼트 마크는 그려져있는데 대역폭이 5Gb/s입니다. 오쉣.... 10Gb/s정도는 해주지 퉷퉷
usb 3.1 포트가 2개 달려있는건 맘에드네요.
개인적으로 외장까지 달린모델인데 micro? mini? hdmi 정도는 달아줘도 됬지않았나 싶네요.
9. 사운드
먼저 내장스피커, 답이안나오네요. b&o 어쩌고 써져있는데 요상한것좀 추가안했으면 좋겠어요.
소리가 왤캐 방방뛰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어폰 출력, 고음역대가 끊기는 느낌이에요. 도대체 뭐가문젠지 (.....)
10. 결론
외장그래픽이 필요하고 가벼운 무게가 필요하면 살만은 합니다.
다만 커피레이크 네이티브 4코어 소식떄문에 급하지 않다면 기다렸다가 겨울쯤 나오는 모델들 사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본문에 없는것중 궁금하신점은 댓글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승전 커피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