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쁨이쁨한 꽃이라던가, 귀욤귀욤한 새들을 올리고 싶은데
아쉽게도 요새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아 올릴 사진이 음식 사진들밖에 없네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후라이드 + 간장 입니다.
생각보다 간장소스가 맛나서 좋았어요.
학교앞 국밥집의 순대국밥입니다.
피순대라고 하나요?
이 국밥집은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병천에 가서나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순대를 넣어줍니다.
막걸리랑 먹으면 끝내줘요. -_-b
이건 집에서 만들어본 떡볶이에요.
냉동실에 있는 모든 재료들을 다 때려넣어 만들었는데, 맛이 꽤 좋았습니다.
이건 동네에 새로 생긴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먹은 볶음면이에요.
특이하게도 계란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름이 많고, 보기와는 다르게 매움매움하지 않아 그냥저냥 보통이었어요.
누가 이게 그렇게 막걸리와 마시면 끝내준다더군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아쉽게도 전자레인지가 없어 냄비에 조리했습니다.
그 누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매우 맛납니다.
순대볶음이 먹고 싶은데, 귀찮을때 좋을 것 같아요. b
이건 동네 치킨집에서 포장해온 '간장 땡초 파닭' 입니다.
달콤짭자름한 간장소스와 매콤매콤한 고추의 궁합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이 친구는 동네 양꼬치집에서 판매하는 마파두부밥이에요.
급식을 제외하고 마파두부는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이상으로 훌륭했습니다.
'현지인이 만드는 마파두부는 이렇구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