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일들이 좀 있었고
원래 타던 F800GS를 앞길을 위해 정리했더니 충격이 크게 왔는지 한참을 시름시름 앓다가...
친척분이 무이자 프로모션으로 한 대 사주셨습니다
중고긴 하지만 얼마 안탄 차를 업어왔지요
BMW의 S1000XR입니다
이로서 원동기-쿼터-미들-리터를 모두 거치게 되었습니다
참 이쁘고 잘나가고 다 좋은데 순정배기임에도 너무 시끄러워...밤에는 가급적 안타고 다니는 게 흠이에요
유지비도 한몫합니다(만키로 점검이 40 초반...)
그리고 배달 알바 짬짬이 하던 슈-퍼커브도 제 키에는 너무 바이크가 작다보니 여러모로 힘들더라구요
혼-다의 포르자350입니다
다만 이쯤오니 정말 뭐라고할까...
아 우울증에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하는 게 정말 좋더군요 덕분에 많이 호전됐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