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테이프로 된 자석(스티커형 전단지에 많이 쓰이는)을
사용해서 붙여놨었는데
이게 자력이 약한데 오래되어서 그런지
더 잘 안붙더라고요.
그래서 알리에서 30x10x2mm 짜리 직사각형 자석들로 바꿨습니다.
벽쪽에는 휴대폰 거치용으로 나온 40mm 원형 금속플레이트를 붙였고요.
돈 많으면 중문 같은 거 설치하면 좋겠지만
그럴 형편이 안되니 어쩔 수 없죠.
양쪽에 5개씩 붙여놨는데
자석을 커튼에 부착할만한 뾰죽한 수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투명필름 잘라서 스테이플러로 찝어놨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잘 달라붙어서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