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내부절차가 끝이나 주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입금은 다음주중;;)
이런저런 이유 ( 갑자기 품절, 금액하락, 금액상승)로 사양변동이 좀 있었습니다.
모니터
어찌어찌 하다보니 27인치 듀얼을 살 돈이 나오긴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모니터를 너무 크게 바꾸면 오히려 부담스러워지겠다 싶어서, 24인치를 그대로 가기로했습니다.
케이스 - 써멀테이크 Versa H17(미니타워)
https://prod.danawa.com/info/?pcode=6482453
옆판은 강화유리/아크릴을 피하긴했습니다만, 상단배기홀이 있어서 거기 가릴용으로, 자석타입 먼지필터사고, 정 안되면 그냥 덮을 마우스 패드를 샀습니다.
그외에도 전면 usb 3.0단자가 달랑 한개라는 점이나, 팬이 후면팬 달랑 하나란게 심히 아쉽습니다마는..
이거보다 깊이가 얕은 케이스가 몇없더라구요;
사실 시끄러운거 싫어서 사일런티II라는 걸 사볼까도 했는데 하필 또 케이스 제조사가 ABKO란말이죠?
한없이 낭창낭창하단 이야기가 있어서..(프레임 뒤틀림을 봤다는 후기)
P5도 봤는데 분명 미니랬는데, P7 Neo폭이 깊어서;;
어쩃든 개인적으론 여전히 혹시나 모를 발열때문에 포기한 방음패드랑 전면 usb 3.0 2개 가 좀 아쉽네요.
SSD - P31 1TB
500g가 전체적으로 품귀입니다.
이천쌀이 모자랐나 봅니다 이거 아니었으면 서브 PC에 모니터 27인치 하나쯤 사둘까했는데 말이죠;
보드 - MSI B660M-A DDR4
WIFI모델은 아예 단종처린지 재고가 전부 아웃. 그나마 비 WIFI모델은 남아있네요.
어차피 WIFI모델 받아도 칩셋탈거해서 다른데 끼울생각이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4천원차이에 ax201+안테나 3개는 좀 아쉽긴해요.
그래도 B760M-A가 페이즈 좀넣고 22만원대는 너무한겁니다;
스피커
usb 전원방식의 스피커(8900원짜리)를 샀는데 실수로 두갤 샀네요.
하나남는 거 어떻게 써먹지...=ㅅ=;
재밌는게, 이거 똑같은 제품을 로고만 바꿔서 파는 업체가 제가본거만 5-6회사가 넘습니다.
심지어 제품 페이지를 로고같은거만 바꿔서 재활용하대요.( 플레오맥스도 그렇고 )
키보드
어쩃든 이상황에서 약 10만원가량 남아 뭐살까 뭐살까 하다가.. 살게 없고, 돈남기긴 아깝고해서,
키보드를 사봤습니다.(약 8만원)
솔직히 아직까지도 이걸 왜샀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다른걸 사기엔 돈과 다른걸 고를시간이 없었어요 흑흑흑..
아니면 컴퓨존에서 안팔거나..
나중에 다른업무용 노트북살때는 또 무슨 대환장파티를 할지가 걱정이네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