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4나노 공정을 사용하는 스냅드래곤 8 Gen2가 탑재된 샤오미 13프로
8W 수준의 GPU 전력소모에서 GTX 1050과 거의 동급의 성능을 냅니다.
프레임드랍은 다소 있지만 5.8와트 수준의 전력소모로 원신을 720p에서 60fps에 가깝게 구동이 가능하여
최신 아이폰 14 프로 보다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8 Gen2 칩을 탑재하고
초소형 쿨링팬을 내장한 레드매직 8프로+ 의 경우 6.6W 전력소모에서 프레임드랍 거의 없이 60fps로 원신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13프로에서 GFXTool을 이용해 기존의 720p 해상도 제한을 풀고 원신을 폰의 네이티브 해상도인 1440p에서 구동할 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1440p에서도 60fps로 동작하며 부드럽게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이 정도면 PS4 보다 나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대신 전력소모가 12W를 넘어가는 바람에 손이 익는걸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팬 위에 올려놓고 폰을 식혀야 했다고 하네요.
해상도를 4K로 올리자 30fps로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8 Gen2를 탑재하고 초소형 쿨링팬을 내장한 레드매직 8프로+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를 거치면서도 위쳐를 50~60fps로 구동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