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 테일: 레퀴엠, 칼리스토 프로토콜, 고담 나이트 등의 게임을 스팀 덱에서 실행해본 결과입니다.
플레이그 테일: 레퀴엠은 성능 모드에 해상도 최적화, 중간 설정의 텍스처, 그 외 모든 옵션을 낮음으로 해서 30fps으로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720p보다 낮은 해상도로 렌더링하고 업스케일링을 하기에 픽셀이 튀는 문제가 몇 버 ㄴ있습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낮음과 중간 옵션을 섞었으나 CPU 병목으로 20대 초반까지 프레임이 떨어졌습니다. 고담 나이트 역시 오픈 월드에서 30fps 아래로 떨어졌고, 전투 장면에서는 30fps가 나왔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 안바운드는 중간 설정에서 30fps를 기록했으나 특정 상황에서는 CPU 병목이 나왔습니다. 위처 3 컴플릿 에디션이나 언차타드 4는 30fps를 매끄럽게 실행했습니다.
실행이 된다는 게 대단하긴 하지만 제대로 즐기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그렇다고 APU를 바꿔 성능을 높이면 전력 사용량도 늘어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