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티모바일은 3700만 개의 계정을 해커에게 도난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요금제, 가입 정보가 포함됩니다.
1월 5일에 데이터가 처음으로 유출되고, 그 다음날에 외부 전문가의 힘을 빌어 취약점을 막았습니다.
티모바일은 2021년 8월에도 7700만 개의 계정 데이터가 유출된 적이 있습니다. 이후 고객 청구를 위해 3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보안 강화에 1억 5처만 달러를 쓰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으나, 별 효과는 없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