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식 블로그에 순다 피차이 CEO가 쓴 글입니다.
"전하기 어려운 소식이 있습니다. 12,000명의 인력을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영향을 받는 미국 직원들에게는 이미 별도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다른 국가에서는 현지 법률 및 관행으로 인해 이 프로세스가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60일의 급여, 6개월 건강 관리, 유급 휴가, 보너스, 취업 알선 등의 퇴직 지원을 받습니다.
요새 인력을 다들 줄이는군요. 재취업 알선이라고는 해도 요즘 같은 분위기에 다른 곳에 가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중소형 기업들도 안 줄인다는 보장이 없죠.
미국 진출을 생각하는 국내 IT 새싹들에게는 희망 없는 최악의 환경이 되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