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라데온 RX 6000의 손상 사례가 다수 보고됨 https://gigglehd.com/gg/13572128
이 글의 원인을 찾기 위해 150시간 테스트한 영상입니다.
전에는 공통점이 최신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 뿐이라고 했었으나, 나중에 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이 수리업체에 보내진 그래픽카드들은 또 다른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고장나기 2주 안에 한 명의 판매자가 팔았던 물건이라는 것이지요. 대량의 중고 그래픽카드를 파는 판매자라면 의심할 건 가상화폐 채굴 카드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카드를 습기가 많이 찬 곳에서 보관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채굴에 혹사당하고, 기판이나 GPU 위에 습기가 찬 상태에서 사용하면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겠죠?
그래봤자 라데온은 최신 드라이버 깔면 코어가 깨진다며? 이런 사람들은 계속 있겠지만요.
특히 그게 시장에서 소수라면요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