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우유였습니다.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할 것 없이 그래요.
팔아도 보통 외국애서 수입한 멸균 우유거나
(그마저도 마트 가야 보임)
아니면 연유나 분유 정도입니다.
마실 수 있는 우유 있냐 물어보니 보여주는 건
왕짜이나 더치레이디 같은 가공한 제품 뿐이더군요.
보통 마시는 우유라고 파는 물건들은 이런 식인데..
마치 연유를 물에 탄 맛이 납니다.
아니면 분유를 물에 타고서 그걸 우유라고 팔더군요.
아무래도 가공하지 않으면 우유가 상하니 그런 듯 했어요.
신선한 우유는 최소 중국이나 일본으로 올라가야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