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제작된 페라리 512 S 모듈로 컨셉트카)
페라리를 주로 디자인하던 피닌파리나에서 512S 모듈로 컨셉트카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아이폰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를 개발하는데 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며, 모듈러 컨셉트의 곡선과 엔진 커버에 있는 24개 홀 디자인이 케이스에 있다고 합니다.
케이스는 이탈리아에서 하나씩 제작되며, 5가지의 색상과 2가지의 렌즈용 가죽, 천연 나무와 카본 등 10개의 재질로 커스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 13 프로 및 14 프로 케이스로 출시되며, 총 99개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 중 5개만이 독점 레드라인 실버로 제작되며 모듈러 컨셉트의 빨간색 스프라이트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희소성을 위해 각 케이스에는 일련번호가 새겨지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아이폰은 이것저것 씌우면 매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