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25246 업데이트 이후, 윈도우 작업표시줄 시계에 초침 시계가 다시 돌아옵니다. 기존과 다른 점이라면 기존 윈도우 (11 미만)에선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활성화 하였다면, 25246 빌드부터는 공식적으로 설정에서 지원하게 됩니다.
윈도우 10에는 있다가 11로 올라오면서 사라진 이유가 초침 시계가 지속적으로 (그것도 실시간!) 시스템 리소스를 먹고 있으며 이것이 성능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이후 개발진들은 초침 시계를 넣는 것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표했지만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과연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초침 시계의 리소스 할당량이 K-통합보안설치프로그램 리소스에 견주어 볼만한 상대가 될지 궁금하군요. 제 생각으론 리소스 처묵처묵 양은 K-설치 프로그램이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