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보낼 떄에는 부하 or 상사, 그리고 협력 업체 or 원청 업체 에 보낼 수 있습니다.
희안한 회사에서는 이렇게 메일에 말을 쓰는데...
1. 부하직원에게 지시 메일을 쓸 때
1-1) ~ 관련하여 보고 바랍니다.
--> 바랍니다.. 라는게 일반적으로 아랫사람에게 얘기 하는거라.
2. 상사에게 보고 메일을 쓸 때
2-1) ~ 관련하여 참조 부탁 드립니다.
--> 부탁 드립니다...가 상사에게 부탁 드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2-2) ~ 관련하여 검토 부탁 드립니다.
--> 작성 한 자료의 적합성 검토 요청
뭐 이건 그렇다 치고...업체에 메일 쓸 때가 좀 골때리는데...
3. 원청 업체에 메일을 쓸 때
3-1) ~ 관련하여 참조 부탁 드립니다.
--> 뭐..원청 이니까.
4. 협력 업체에 메일을 쓸 때
4-1) 자료 요청 시에는.. : ~ 관련하여 자료 요청 드립니다.
--> 협력 (하청) 업체니까...부탁은 아니니 요청으로...
4-2) 협력 업체 개발 co-work 후 결과 공유 시 : ~ 관련하여 자료 참조 드립니다.(?)
--> 참조 부탁은 못드리고..참조 바란다고는 싸가지 없는거 같으니.. '부탁' 단어를 뺀 희안한 드립..
뭐 이런 회사가...
내용은 최대한 담백하게 적는게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