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장에서 애플의 충돌 감지 기능을 테스트했습니다. 포드 토러스 03년식과 닷지 캐러반 08년식에서 테스트한 결과, 아이폰과 애플 워치가 모든 충돌을 감지하진 못했습니다.
애플은 충돌 감지 기능을 작동시키기에 폐차장의 테스트 조건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루투스나 카플레이에 연결되어 자동차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운전 중임을 인지하도록 충분한 거리를 움직여야 하며, GPS가 잡은 위치 정보가 폐차장이 아니라 실제 도로였다면 괜찮았을 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