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스웰입니다.
예구한 MAX2를 이틀 정도 사용해보고 간단하게 사용기 올려봅니다.
가장 저렴한 128기가 모델을 구매하여 삼성 980pro 2테라로 교체했습니다.
예구 할인으로 5399위안에 구매했습니다.
AMD 6800U 램 LPDDR5 16기가 10.1인치에 무게는 약 1 kg입니다.
박스 정면 사진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좌측 상단부터 윈도 활성화 설명서 , 액보, 설명서 , 본체, 케이블, 100w충전기 입니다.
MAX 1세대와 크기 비교.
1세대에 비해 확실히 커진 액정
게임하지 않을 땐 탈착식 거리개(?)로 먼지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멀쩡한 미니 노트북 행세도 할 수 있구요. 자성으로 고정 되며 사용하지 않을 땐 뒷면에 수납 가능합니다. 수납시에도 자성으로 고정됩니다.
뒷면에 추가로 버튼 2개가 생겼으며 4g모듈과 2230사이즈 SSD를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 지문인식 전원 버튼이 생겼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양측하단과 측면 하단에 총 4채널 스피커가 있습니다.
바빠서 사진을 몇 장 못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아진 점
확실히 성능이 좋아졌습니다.사펑2077 프리셋 낮음 내장 벤치로 720p로 평균 60 , 1200p로 평균 50프레임 나옵니다. 라이젠5000시리즈가 같은 환경에서 30프레임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얇아진 베젤로 액정이 커진게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SD와 micro SD 그리고 2230 사이즈 SSD 까지 추가로 달 수 있어 용량 확보가 용이합니다.
풀사이즈 HDMI USB3 Type A 3슬롯 Type C 2슬롯(하나는 USB4 )
4채널 스피커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기존 MAX는 켜기만 해도 시끄럽게 돌아갔는데 2는 비교적 조용해졌습니다.
L2 R2가 임펄스 트리거 지원하며, 뒷면에 생긴 2개의 추가 버튼이 생겼습니다. ( WIN3 과 마찬가지로 키 커스텀 가능)
스팀OS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개선되지 않거나 더욱 나빠진 점
여전히 손가락 관절 아픈 패드 버튼 배열..
여전히 누르기 힘든 L2R2.. L1R1과 동시에 누르는 게임은 하기 힘듭니다.
무거워서 들고다니며 하긴 힘들고 책상이나 침대에 각 잡고 해야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무겁게 느껴지지만요.
아날로그 스틱 (방향 조이스틱) 두 개 다 아래 쪽 대각선 입력이 잘 안먹힙니다.
( 공식 QQ에 패치가 올라온 것 같은데 아직 바빠서 적용 못해봤습니다.)
손이 큰 사람은 버튼 누르기가 불편 할 것 같고 손이 작은 사람은 들기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총평
게임기로서도 사무용으로도 매우 애매한 포지션, 사무용으로 비슷한 무게에 더 크고 높은 해상도 제품이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며 게임하기엔 다른 게임기보다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게임만 하려면 스팀덱이나 다른6800u 제품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