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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1298693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569 댓글 21

저는 웹소설 웹툰 다 챙겨보는 착한 고3입니다.

 

야리꾸리한 것들은 제껴두고, 적절한 드립이 섞여있는 킬링타임들을 주로 보는데 (*어쩔 수 없어요! 필력이 매우 좋다거나 취향에 저격당한다거나 하는 일은 극히 드무니까, 타협점을 찾을 수 밖에요. 도서관에도 자주 들려야 되는데, 여름엔 덥다고 안가고 겨울엔 춥다고 안가고 바람직한 예비 니트입니다.)

 

왠 오드아이의 여아가 '나 걸크러쉬요!'하고 외치는 것 같은 웹툰이 있더군요.

 

택배기사knight

 

...?네?

 

그 기사가 그 기사가 아닐텐데?

 

현 연재분까지 다 봤습니다. 하핳... 재밌었어요.

 

다음 주는 간식을 줄여야 겠습니다.

 

 

구글 ad를 비웃던 과거의 자신을 패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수익이 제대로 창출되는 시스템이었군요..



  • ?
    포인트 팡팡! 2017.06.24 18:23
    까마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NC 2017.06.24 18:32
    아.. 저도 광고타고 틀어가서 그거 보고 있어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0:07
    총맞은 거 봤을땐 그만봐야하나 싶었고, 다음에 살아났을 땐 좀비인가 싶었습니다.

    자그마한 체구의 여자아이가 장정들을 후려패고 다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19:24
    전 요즘 다 귀찮아서 대충 보는데 딱 하나는 돈주고 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0:09
    저도 요새 돈주고 보는 거라 해봤자...
    납골당의 어린왕자 뿐이네요.

    간간히 추억이나 되살릴 겸, 작가님 놀릴 겸 해서 탐식의 재림 결제하고, 연재주기에 감탄하며 환생은괜히 해가지고 같은 거나 보고,

    돈주고 질러야 할 솔라 레메게톤은 종이책이 안나오고...

    눈높이를 만족시킬 글-특히 장르문학에서-을 도서관 외에서 찾는 다는 건 생각보다 힘든 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20:11
    그 도서관에 있는 것들이 죄다 2000년대 중반 이전에 나온것들이란게 함정이죠.
    제가 보는건 프롤로그 스토리라고 있습니다.
    이제와선 고릿짝 시절 판타지는 찾을래야 찾기도 힘들어서 영-ㅅ-....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0:15
    정통 판타지야말로 제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녀석이니까요.

    그것도 승부를 볼 상대가 이미 정통 판타지를 정립한 분들이 되니 어찌할 도리도 없구요.

    레이드물, 게임판타지, 게임시스템, 이세계, 환생, 전생, 빙의, 연애게임 악역 전생, 뭣같은 서클, 개나소나 소드마스터

    이런 것들 다 빼고 나면 현대 남성층 장르 문학의 98%는 걸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층은 잘 몰라욧 >.<

    남정네끼리 찐한 우정 이상의 뭔가를 나누는 건 맨 정신으로도 맛간 정신으로도 볼만한 게 못되더라구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20:56
    아아 제가 말하는 고릿짝은 진짜배기 옛날에 만들어진거요(...)
    연재분인 것도 이잡듯이 뒤져야 한개 건지고 이젠 헌책방가도 그런건 없고...큽.
    뭐 글은 옛날 스타일로 쓰는 분들이 잘 쓰시는데, 이미 그분들은 나이가 나이다보니...
    저어도 마지막단 물건은 취급 안해요ㄱ-. 뭐 킬링타임이래도 요즘은 이미 에휴.
    웃기는건 일본 라노베가 딱 한국 양판소 루트를 타고있다는것.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1:39
    거긴 이제 더 하던데요.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겸허 견실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같은 건 꾸준히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판타지 란의 친구들은 인기도 조작을 하는 건지 의심마저 갑니다.
    조작이야 옛날부터 있어왔기 한데 정도가 달라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21:48
    이세계 전생물 따위 실상 한국에선 5년도 더 전에 유행하던건데 말이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2:11
    그것도 원류로 찾자면 10년도 더 전에 일본에 있었을 겁니다.

    다만 유행하는 장르가 아닌 하나의 신선한 소재로서 받아들여졌겠죠.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22:17
    10년전이면 제로의 사역마나 그런거 나오던 시절일텐데
    그땐 한두개 신선한 소재 넣는다고 나왔었긴 했던거 같네요. 묻혔지만.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2:53
    에이, 당장 우리나라의 구운몽만 봐도 훌륭한 고전인걸요,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6.24 22:56
    옛날갈무리본들 찾아서 받으면 (go SF&FANTASY라던지 PC통신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들) 중간에 다 짤려있어요...;ㅁ;
    확실히 고릿짝판타지가 좋지요
    그시절은 네임드하지 않아도 대부분 볼만한...ㅎㅎ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22:58
    원래 딱 2000년대 중반부터 보기 시작한지라
    그이전 물건들 많이 봤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6.24 23:03
    옛날것들 아니면 유명작가들(지금당장 생각나는건 이영도, 전민희정도...)만 골라보네요
    아, 저분들도 그 시절부터 집필하셨군요!
    이영도님은 좀비랑 안녕전화가 생각이...ㅎㅎㅎ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2:59
    pc통신본들...

    돌아다니던 월야환담도 그때 시절 물건이었죠, 아마.

    지금(광월야)에 이르러선 그냥 시중에 쌔고 쌘 양판소가 되어버렸지만요.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6.24 23:05
    월야환담 오래간만에 채월야 다시 읽었는데 괜찮더군요
    그 이후부턴...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24 23:07
    월야환담은 그시절게 아닙니다. 정확히 연도 생각하면 2000년대 초군요.
    작가의 pc통신시절이라면 비상하는 매 정도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24 23:09
    월야환담 초기는 pc통신 맞는 걸로 압니다.
    초기만요.
  • profile
    파인만 2017.06.24 21:42
    택배 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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