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코드네임 선 벨리 2, 혹은 니켈이라고 불렀던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를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주요 기능 소개입니다.
자막을 실시간으로 달아줍니다.
보다 자연스럽게 나레이션을 넣어 줍니다. 아직은 영어만 됩니다.
음성 명령과 음성 인식 기능도 있습니다. 이것도 영어만 있습니다.
윈도우 스튜디오입니다. NPU가 장착된 시스템에서 쓸 수 있으며 배경 흐림/인물 흐림/아이 컨택트/자동 프레임 등의 기능을 NPU가 처리해 CPU/GPU의 부하를 줄여줍니다.
NPU는 스냅드래곤 8cx에 탑재됐으며 인텔 메테오레이크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인텔이 Keem Bay라는 NPU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중요한 통지만 표시하고 그 외에 나머지는 무시하는 포커스 모드입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 중에 다른 알람이 튀어 나오는 걸 막아줍니다.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작업 표시줄의 날짜/시간을 선택해서 보다 쉽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터치 제스처의 기능을 추가하고 애니메이션을 부드럽게 표시하며 스냅 레이아웃에 창을 스냅하는 방법이 추가됐습니다. 파일 탐색기와 원드라이브도 하나로 통합되어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원드라이브의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 폴더를 추가해 정리하고, 레이아웃을 설정합니다.
게임 레이턴시를 대폭 개선하고 VRR이나 오토 HDR 등을 추가하며, 컨트롤러 바에는 최근 플레이한 게임을 표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는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MS의 광고 사업자인 MS 스토어 애드도 추가됐습니다.
보안 기능이 강화되어 VBS(Virtualization Based Security)등의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운영체제를 보호합니다.
신뢰할 수 없는 앱을 차단하는 스마트 앱 컨트롤이 추가됐습니다. 디펜더 스마트스크린은 피싱 방지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파일 탑색기의 탭, 포토 앱, 복사를 할 때 권장 작업 표시, 작업 표시줄의 오버플로 메뉴 등은 10월의 업데이트에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