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기반의 팁스터 LeaksApplePro에 따르면 그의 소식통이 아이폰14 프로와 프로 맥스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후기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 알약 펀치홀만의 사용자 경험이나 기능 등 '새로운 무언가'는 없음. 그냥 기존 아이폰과 차별화를 위한 요소임. 노치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며, 쓰다보면 노치인지 펀치홀인지는 잊어버리게 됨.
- 새로운 4800만 화소 카메라는 주간에서 스마트폰 중 최고의 성능을 보임. 하지만 야간에서는 아직 노이즈가 아이폰 13 프로보다 심함. 이 부분은 출시 이전까지 애플의 추가적인 최적화가 필요해 보임.
- 종일 써본 것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13 프로에 비해 배터리가 두어시간 더 가는 것 같다고 느껴짐.
- 새로운 후면 카메라 시스템은 거대함. 맥세이프 듀오 등 꼭 맞는 액세서리를 사용중이라면 케이스를 장착한 채로는 사용하기 힘들 수 있음.
- 좀 더 두꺼워졌고, 특히 프로 맥스는 이전에도 그랬듯 벽돌같이 느껴짐.
- 스피커가 더 좋아짐. 베이스가 더해졌고 디테일은 더 또렷해짐.
- 디스플레이 퀄리티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임.
- 종합적으로 14 프로는 13 프로보다 더 빠르고, 여러 면에서 더 나음. 야간 사진의 노이즈가 약간 걱정되지만, 애플이 출시 전에 최적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