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Savers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애플 실리콘 시스템의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M1, M2, T2가 포함되며, 애플 시스템의 데이터에 접근하는데 필요한 중요 구성 요소를 식별하고, 손상된 기판에서 플래시 메모리 칩을 정상 작동하는 보드에 이식해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칩을 떼어다 붙여야 하니 당연히 솔더링 기술이 있어야 하고, 애플의 보안 프로토콜을 피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비용은 엄청 비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