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링크가 해양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기기 설치 5000달러, 달마다 5000달러인데, 현재 커버리지가 매우 망했군요. 남극점에 위치한 중성미자 망원경인 아이스 큐브 위에서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리고, 서울에 있는 집에 안부 전화를 할수있는 이리듐을 씁시다. (듣기론 예전부터 국제 항해 다니는 배들은 다 이리듐을 들고다녔다고... 회사랑 긴급연락을 위해서 말이죠...)
https://www.starlink.com/maritime
2. 스타링크가 12Ghz 관련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링크의 전파 대역폭은 10~12Ghz 인데, 10Ghz 쪽은 전파 천문학 분야라 망했구요... (빡칠 천문학자들이 늘어나는군요...) 그래서 12Ghz를 먹기 위해 사용자들에게 메일을 보냈고, FCC측에 9만여건의 건의가 들어왔답니다. 그러나, 5G for 12G 라는 이익 단체에선 '잘못된 정보 퍼트리지 마셈!' 이라고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