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Z30의 간단 테스트가 공개됐습니다.
Z30의 컨셉은 소니 ZV-E10과 매우 비슷합니다. APS-C 센서, 셀카를 위한 회전 스크린, 상단 스테레오 마이크, 전면에 녹화 상태 표시 LED까지.
Z30은 크롭 없이 4K 30fps 촬영이 가능하며 소니의 24fps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둘 다 손떨림 보정이 없고, 전자식 손떨림 보정을 사용하면 둘 다 크롭됩니다.
소니는 영상 최적화 Log를 비롯해 풍부한 컬러 프로파일을 제공하나 니콘은 단순한 플랫 프로파일만 있습니다. 또 헤드폰 단자가 없어 영상 촬영 중 음성 모니터링이 힘듭니다.
USB-C로 전원을 공급하며 녹화하면 풀 HD 125분까지 녹화 가능합니다. 4K 해상도 녹화 시 온도는 25도이며 시간은 35분입니다.
바디는 Z50과 비슷하나 EVF가 사라지고 상단 LED가 추가되며 그립이 더 깊어졌습니다. 또 셀카 촬영 시 녹화 버튼을 누르기 쉽도록 레이아웃을 바꿨습니다. 바디 자체는 니콘스럽게 만들었고 메뉴 역시 니콘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