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1월, 오하이오 올버니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200억 달러, 한화로 약 26조원을 지출할 계획이었습니다.
허나 이를 지원하는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안, CHIPS Act에서 책정된
520억 달러의 기금 조성안이 아직도 의회 계류 중이고(법안 자체는 작년에 통과됨)
자금 지원이 시일 내에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착공식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텔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 대충 요약하면 '아 520억$ 준담서요 언제줌? 빨리주셈 ㄱㄱ'입니다.
여기에 글파도 숟가락을 얹었는데 대충 요약하면 얘네 역시 '아무튼 투자좀 하게 자금 지원 빨리 해주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