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스냅드래곤 8+ Gen1, 스냅드래곤 7 Gen1,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 Gen1은 삼성이 아닌 TSMC N4 공정을 사용해 클럭을 높였습니다. X2는 3GHz에서 3.2GHz, A710은 2.5GHz에서 2.8GHz, A510은 1.8GHz에서 2GHz, Adreno GPU는 10% 가량 올랐습니다.
클럭 외에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면서 전력 효율을 높이고 클럭은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전작보다 소비 전력은 30%, 전력 효율은 30% 개선됐다고 합니다.
중급형인 스냅드래곤 7 Gen1입니다. 삼성 4nm 공정(스냅드래곤 8 Gen1과 같음), 퀄컴의 전용 AI 프로세서, 2억 화소 카메라 지원, 안드로이드 레디 SE가 특징입니다.
Kryo 빅 코어 2.4GHz로 작동, 그래픽 성능은 스냅드래곤 778G보다 20% 향상, 16GB LPDDR4 메모리 지원, 스냅드래곤 X62 5G 모뎀 조합, 스펙트라 트리플 ISP.
이건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을 쓴 무선 AR HMD 레퍼런스 디자인입니다. 40% 얇아지고 무게 균형이 잡혔으며 한쪽 눈에 1920x1080 90Hz OLED를 사용, 2개의 흑백 카메라와 1개의 RGB 카메라로 6DoF 추적.
이제 실제품이 나와서 삼성이 잘못했냐 퀄컴이 잘못했냐만 따져주면 되겠네요
자~ 확인 들어갑니다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