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체중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자장구를 하나 사서 운종 좀 할까? 란 생각으로 몇몇 자장구를 찾아보니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지금까지 생활형 철티비를 타던 사람이라 로드를 한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로드 구동계 중 엔트리 라인인 클라리스 구동계를 단 로드를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작년만 해도 50 ~ 60이면 사던게 이제는 70 ~ 100 까지 올랐네요...
여러 메이커 로드를 보면
1. 엘화마(국산)
2. 츄렉
3. 자이언트
4. 스페샬라이즈드
5. 첼로(국산)
6. 메리다
7. 비앙키
8. 예거(국산)
이중에서 나름 클라리스 구동계 풀셋(스프라켓, 크랭크, 체인, 앞뒤 드레일러, 레버)인게 메리다인데 클라리스 로드를 88만원 주고 살 엄두가 안나네요. 여기서 조금만 더 보태면 소라 등급이라...
제일 저렴한게 국산인 첼로 스칼라티와 예거 메티네요.
나머지 수입은 거의 뭐....
코로나 땜시 오른 건 알지만 이건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은...
그냥 철티비로 만족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데오레 등급의 MTB를 하나 구하던가...
스컬트라가 그나마 낫긴 합니다. 어차피 소라급도 다 가격 올라서...
사실 작년에도 가격은 가의 비슷했습니다. 코로나 시작한 2020년부터 엄청 올랐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