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스웰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네오 넥스트 프로와 원엑 미니 한정판 간단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사진을 많이 간추린다고 한게 이 정도네요.
넥스트 프로의 상자 입니다. 거창하게 turn on NEXT 라고 써있는데 화살표를 당기자마자 끊어졌습니다.. 결국 칼로 개봉
뜬금없이 장갑 등장.
박스 내부에 플라스틱? 아크릴? 박스가 있다고 장갑을 넣어줬나 봅니다. 사실 장갑도 플라스틱 상자도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내부 박스가 더 예쁨
네오 1세대 제품 개봉할 때도 이런 플라스틱 설명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충전기 및 유습 컨버터
넥스트 프로 등장
가격에 비해 아쉬운 마감
ABXY 엑박패드 배열입니다. LR 버튼 키감도 전부 좋아졌으며 아날로그스틱도 360도 지원합니다. 특히 아날로그 스틱은 지금 까지 만져본 휴대기 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1세대와 비교. 그립감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볼륨버튼 옆에 긴 검정 버튼은 전원+ 지문인데 양손으로 쥔 상태에서 손가락이 잘 안닿아 인식이 잘 안됩니다.
새로 생긴 AYA SPACE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부팅시 자동으로 켜지며 손쉽게 팬 속도, 전압 및 해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다면 스팀이나 기타 플랫폼을 켜지 않더라도 바로 게임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오줌액정에서 드디어 탈출한 모습입니다.
본품 + 쇼핑백 + 보호파우치 입니다.
상자 앞면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안올렸지만 박스 6면에 전부 건담일러나 EFSF 나 RX-78-2 같은 글귀가 가득합니다.
열자마자 건담 헤드 등장
정면 사진입니다. 8인치 제품은 충전포트가 위에 달려있는데 이건 키보드 지원을 안하는지 아래에 있네요.
멕기 십자키와 ABXY입니다. 아날로그와 버튼 키감은 8인치 제품과 크게 차이 없으나 크기가 작아진 만큼 누르기 편합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안 올렸지만 박스처럼 6면에 전부 일러, EFSF 나 Rx-78-2 같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지저분하진 않습니다.
충전기는 앞 + 양 옆사이드에 건담 한정판이라 광고를 합니다.
최대 밝기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넥스트 프로 액정의 색감이 가장 좋았습니다.
켜놓고 보니 원엑 시리즈가 좀 푸르딩딩하네요.
스팩
AYA NEO NEXT PRO AMD 5825U +32G LPDDR4X 720그램
ONE X Player 8인치 AMD 5700U+16G LPDDR4X 819그램
ONE X Player mini i7 1260p + 16G LPDDR5 619그램
WIN3 i7 1195G7 + 16G LPDDR4X 550그램
성능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고 사이버 펑크 켜고 그래픽 최저인 상태로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원엑 미니가 힘을 못쓰네요.. 혼자 윈도 11이라서 일까요?
버튼 및 그립감
아날로그 스틱
네오 넥스트 >> WIN3 >> 원엑 시리즈
네오 넥스트가 win3 보다 조금더 느낌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win3는 아날로그 스틱 배열이 좀 별로라..
원엑 시리즈는 약간 스위치 같다고 해야하나 비타 같다고 해야하나 살짝 가벼운 느낌.
십자키 및 ABXY
원엑미니 >WIN3 >원엑8인치 >넥스트 프로
원엑 win3 넥스트 프로 모두 게임하기엔 적당한 정도 입니다. 그냥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를 수 있을것 같네요.
넥스트프로에 가장 낮은 점수를 준 이유는 버튼이 너무 높습니다.
키감은 괜찮은데 긴박한 상황에서 버튼 사이를 오가기 힘든 느낌이네요.
윈엑 8인치는 버튼이 큰 편이라 누르기가 어렵구요. 쫀쫀한 키감을 원한다면 윈3 부드러움을 원하면 원엑 미니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엑 미니가 플스나 엑박패드에 더 근접한 키감이라 이쪽에 더 점수를 줬습니다.
LR 및 임펄스 트리거
원엑미니 >= 넥스트 프로>> 원엑8 > 윈3
넥스트프로는 버튼 구조가 다른 게임기들이랑 조금 달라 누를 때 약간 위화감이 드네요.
윈3은 너무 마우스 버튼 누르는 느낌이지만 사용하는데엔 문제 없습니다. 원엑8은 너무 큰게 역시 문제죠.
그립감
WIN3(그립패드포함) =원엑미니 >넥스트 프로 >>>>원엑8
원엑 미니나 WIN3는 손에 딱 들어옵니다. 역시 원엑8인치는 너무 크고, 넥스트프로는 LR버튼 때문인지 살짝 미묘합니다.
산만하게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