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헤드폰 질문을 올렸는데...
왜 질문을 올렸냐면 컴퓨터와 무선 이어폰간의 딜레이를 줄이고 싶어서입니다...
헤드폰 중에 apt-x ll 코덱을 지원하는게 있더군요
지금 소니 wf 1000xm4와의 연결도 '일반적인' 상황에선 괜찮긴 한데...
몇가지 세팅을 할 일이 있으면 딜레이가 대폭 늘어납니다...
크흠....
그래서 헤드폰도 알아봤는데... 집에 3M 방음 헤드셋을 써보니까...
탈모고 나발이고 더워서 안되겠어요....
이러던 와중에... 얘를 봤습니다
aptx adaptive 지원합니다!
얘는 대략 레이턴시가 80 ms 가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 wf 1000xm4의 윈도우와의 aac 코덱 연결보다 레이턴시가 절반이고..
외국에서의 리뷰를 보니까 노이즈 캔슬링도 꽤 좋다하고 합니다.
수치로 측정된게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보통 리뷰에서 안좋으면 좋은 뉘앙스는 안풍기는데, 간결하게 좋다고 하는군요
크흠..
레이턴시, 노캔, 거기에 덤으로 20시간 단독 재생시간까지...
물론 유닛이 커서 프랑켄슈타인은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 괜찮지 않을까....
그나저나 오디오 테크니카에서는 언제 정발하려나요
출시는 이미 2월에 했는데.. 전파인증도 딱히 뭐가 없고..
어차피 워런티 있어봐야 1년짜리일테니... 그냥 직구를 해버릴까 싶기도 합니다.